안양시 동안구는 복잡하고 다양한 건축 관련 민원을 알기 쉽게 안내해 주는 ‘수요 건축민원실’을 운영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 건축민원실 운영은 시 지역건축사협회의 협조로 전문 건축사들이 상담원으로 나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건축법령과 생활건축 전반에 대해 상담을 실시되며 2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건축 상담을 통해 건축 관련 다양한 정보제공 뿐 아니라 건축민원 상담, 건축허가 절차 사전안내 실시, 복합민원 담당부서 연결 등 건축민원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구청 종합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만기 동안구청장은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부딪히고 있는 복잡하고 다양한 건축분야에 대해 전문 건축사의 고품격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건축절차 사전안내로 처리기간 단축 등 건축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