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230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경영자원부문, 경영활동 부문, 경영성과 부문의 3개 부문 68개 측정지표를 토대로 평가하는 것으로 시는 전국 시 단위 중 경영활동부문 1위를 차지하며 3개 부문을 합해 전국 5위로 선정됐다. 경영활동부문은 행정(행정서비스·행정인력), 재정운용효율(재정규모·구조·운용)을 비롯해 산업경영효율 및 세계·국제화(교류활동. 문화관광) 등 4개 부문 21개 지표를 평가한 것으로 지역경쟁력 창출 및 경영프로세스를 설명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지역의 강·약점을 파악하고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