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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군포’ 추진계획 보고회

부서별 아이디어 76건 도출

군포시는 16일 시청대회의실에서 ‘2011 책 읽는 군포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5기 핵심시책인 ‘책 읽는 도시’의 일환으로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 시책 등을 책과 연계해 추진할 수 있도록 부서별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서별로는 76건의 아이디어가 집계됐다.

특히 재난안전과의 민방위대원들의 소양교육으로 인문학 강의 도입 지역경제과의 공공근로자에 대한 인문학강의 교통과의 버스승강장에 책 읽는 군포홍보 등이 우수 시책으로 평가됐다.

주택과에서 제시한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 책 읽는 군포 홍보와 공원녹지과의 공원내 작은 북카페 설치도 주목 받았다.

또한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책 읽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직원 750명의 희망도서를 신청받아 개인별로 지난 15일 직원들에게 2주동안 대출해주고 다 읽고 난 책은 직원들끼리 돌려볼 수도 있으며 시청 내부 전상망에 ‘책 읽는 군포방’을 신설해 추천도서와 전 직원 책 읽기, 독서릴레이, 서평쓰기 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정책비전실 방희범 실장은 “책 읽는 군포를 시의 최우선 으뜸시책으로 추진함에 있어 독서진흥팀만 이 업무를 하는 것은 아니다”며 “전부서의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아이디어를 모으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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