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연현중학교(안안구 석수2동 위치)의 솔개마루 도서관이 개관해 교육환경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이 솔개마루도서관은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작은 도서관’ 리모델링 공모에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연현중학교가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았고 시와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지원받아 총 1억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교실 4칸(410㎡) 규모로 내부 인테리어는 나무와 벽돌 등의 친환경 소재가 활용됐고 총 1만6천500권의 장서가 갖춰져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새롭게 단장한 솔개마루 도서관이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꿈을 가꾸고 키워나가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