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다음달 15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건전한 인터넷 사용법과 사이버상 예절을 배우고 익히고 올바른 사용을 권장하며 또래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누리꾼 지킴이’를 진행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누리꾼 지킴이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잘못된 인터넷 문화를 바로잡고 절제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터넷사용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점검해 본 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힘을 키우고 교육을 토대로 건전한 인터넷 문화 캠페인을 통해 또래 청소년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누리꾼 지킴이 관계자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꿈과 비전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며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20명이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21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