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5.8℃
  • 구름많음강릉 33.6℃
  • 흐림서울 27.4℃
  • 구름조금대전 30.2℃
  • 구름조금대구 34.7℃
  • 맑음울산 34.1℃
  • 맑음광주 31.6℃
  • 맑음부산 30.7℃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2.3℃
  • 구름많음강화 25.8℃
  • 맑음보은 29.0℃
  • 맑음금산 29.7℃
  • 맑음강진군 30.5℃
  • 맑음경주시 35.7℃
  • 맑음거제 28.9℃
기상청 제공

‘3331 아트 치요다’ 나카무라 마사토 방한

경기문화재단 초청강연

글로벌 미술계 나침반 역할과 관객친화적 센터 조성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경기창작센터와 백남준아트센터에 21일 ‘3331 아트 치요다(3331 Arts Chiyoda)’ 디렉터 나카무라 마사토(中村政人) 외 3인이 내방한다.

또 23일에는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공개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3331 아트 치요다’ 디렉터 겸 도쿄예술대학교 교수인 나카무라 마사토는 1990년대 현대미술의 실험적 경향을 이끈 네트워크 그룹 코만도N을 설립해 많은 일본현대작가들에게 영향을 줬고 2001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일본대표로 참가한 이력이 있는 인물로 작가로써도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더불어 ‘3331 아트 치요다’는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예술의 거점을 목표로 설립된 민영기관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작가, 기획자들이 자유롭게 표현을 발산하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아키하바라 근처에 위치한 폐교를 리모델링해 설립한 3331 아트 치요다는 젊은 아티스트들을 양성하고 해외 레지던시 및 예술 기관과의 교류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본 각지와 동아시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그들만의 전략을 본 강연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