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예비 취업준비생인 고2-3학년 학생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 정립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로써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취업희망자 200명의 학생은 군포e비즈니스고 진로상담실과 군포시청 일자리센터 등에서 3일간 총 9시간 과정의 취업교육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통해 직업흥미검사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지도받고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면접 훈련도 받게 된다.
또한 작업현장 견학과 직종별 장기종사자와 만나는 직업체험프로그램(Job School)을 진행해 학생들의 미래설계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