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도서관은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를 원하는 예비 엄마들을 위한 ‘지혜로운 엄마, 똑똑한 아이’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책과 연계해 임신과 출산, 태교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군포시에 주소를 둔 예비엄마가 산모수첩과 도서대출증을 도서관에 방문접수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이 된 예비엄마는 다양한 태교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출산 시에는 가족과 함께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알콩달콩 책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임신기간과 생후 12개월까지 최대 14개월간 무료 택배 도서대출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김연기 대야도서관팀장은 “대야도서관에는 임신, 출산, 태교와 관련된 도서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며 “책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새로운 세상을 설계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