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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용인시청 4연승 단독선두 질주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용인시청이 초반 돌풍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용인시청은 5일 오후 3시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5라운드 인천 코레일과의 맞대결에서 오철석의 선제골을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용인시청은 4승 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4연승을 달렸다.

반면 코레일은 2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1승 4패를 기록했다.

용인시청은 오철석은 오른쪽에서 박은철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헤딩슛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고 반격에 나선 코레일을 잘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날 수원시청도 김해시청을 2-0으로 제압하고 디펜딩챔피언의 면모를 보였다.

수원은 전반 16분 김한원의 선제골과 전반 41분 이수길의 추가골로 승리, 2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고양국민은행은 목포시청을 맞아 전반 11분과 전반 22분 박병원과 박정식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안산할렐루야는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경기에서 서로 두 골씩을 주고 받으며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편 부산교통공사와 천안시청의 경기에는 전반 20분 최기석과 후반 42분 전재희의 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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