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수)

  • 구름많음동두천 30.6℃
  • 맑음강릉 36.3℃
  • 구름조금서울 32.6℃
  • 구름조금대전 34.3℃
  • 구름많음대구 35.5℃
  • 맑음울산 33.8℃
  • 맑음광주 33.5℃
  • 맑음부산 32.0℃
  • 맑음고창 34.0℃
  • 맑음제주 32.0℃
  • 맑음강화 28.9℃
  • 맑음보은 31.9℃
  • 구름조금금산 34.0℃
  • 맑음강진군 32.8℃
  • 맑음경주시 37.1℃
  • 맑음거제 30.8℃
기상청 제공

양평군, 당나귀 투어 체험마을에 5천만원 지원키로

사업비 제공양평군 지평면 망미2리 선부리 당나귀 투어 체험마을이 경기도가 선정한 81개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포함돼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7일 군에 따르면 마을기업은 향토·문화 자원을 활용한 기업 형태의 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기존 경기도가 추진해 온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을 변경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당나귀투어 체험마을은 12명의 마을 청년회원으로 선부리 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당나귀와 매실을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도입,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익과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여주대학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농림수산분과 도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마을기업 발대식 참석자들이 당나귀 투어 체험마을에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했다.

김지붕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당나귀는 질병에 강하고 성격이 온순해 색다른 체험이 되고 있다”며 “향후 개체수를 늘려 당나귀 음식 개발과 매실체험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마을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군은 마을기업에 선정된 사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지원과 장기적인 사업운영 전략, 판로 확보 방안,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을 제공해 경영 자립을 도울 방침이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