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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딸을 위해서라면… 못할게 없다

■ 나는 아빠다/ 14일 개봉

‘나는 아빠다’는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네: 전쟁의 여신’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 김승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던 손병호 그리고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을 사로잡은 완소 소녀 김새론 등이 힘을 합쳐 만든 액션 드라마다.

액션뿐 아니라 사랑하는 딸을 위해 세상으로부터 악당이라 불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은 한 아버지의 가슴 뜨거운 부성애로 올 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빠’라는 단어는 친밀함과 안정감을 주는 대표적인 단어다. 하지만 ‘나는 아빠다’에서는 딸을 위해 세상으로부터 ‘악당’이라 불리며 ‘나쁜 아빠’가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던 한 남자의 드라마를 보여주며 새로운 ‘아빠상’을 보여준다.

특히 실제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배우 김승우가 첫 ‘악역’을 시도했고 극 중 나쁜 아빠 ‘한종식’ 역을 맡아 보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액션과 드라마를 보여준다.

여기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손병호가 김승우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그에게 복수를 꿈꾸는 마술사 나상만 역을 맡아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을 벌인다.

딸을 살리기 위해 놓칠 수 없는 마지막 희망, 그는 바로 자신에게 복수를 꿈꾸는 마술사와 물러설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하는 나쁜 아빠의 액션 드라마는 관객의 가슴을 뜨겁게 적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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