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상록)은 23일 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서 2011년 공공수련시설 ‘청소년이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 활동의 시작으로 청소년미디어단 발단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미디어단은 청소년 활동 주체로 지난 3월 영통지역 34명의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미디어단과 학부모, 노영관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장, 백종헌 시의원이 등이 참석해 미디어단원 임명장 수여와 우리들의 다짐 2010년 활동보고 및 2011년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상록 관장은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단은 2011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의 미션으로 안전한, 깨끗한, 아름다운, 신나는 마을 만들기의 4개 미션을 선정하고 영상미디어를 매개로 한 활동을 펼칠 것을 계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임광진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도 “앞으로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만드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을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에 청소년 참여활동의 지지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