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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울릉도·독도 탐방행사

독도서 가슴에 새긴 나라사랑

 

“우리 땅 독도! 독도에서 느낀 강한 애국심과 나라사랑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수한) 회원 45명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일정으로 울릉도·독도탐방 행사에 나섰다.

자총 양평군지회는 독도의용수비대원과 독도경비대 등의 국토 수호정신 계승을 통한 독도영유권 수호는 물론 자총 양평군지회의 화합에 의미를 두고 이번 울릉도·독도탐방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들은 지난 17일 묵호항에 도착, 오션플라워호 편으로 울릉도에 도착한 뒤 ‘독도는 우리 땅’ 임을 주창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갖는 등 독도박물관 등 울릉도와 독도의 호국성지를 순례하며, 우리 땅 독도를 가슴에 아로 새겼다.

특히 이들은 일정 마지막 날인 21일 높은 파도로 힘겹게 독도에 입도해 독도의 첨병인 독도경비대를 위문하는 등 최근 독도를 자국 영토로 왜곡 기술한 일본의 중학교 교과서 검정 승인에 대한 울분을 감추지 못하며, 독도의 영유권 사수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김수한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독도를 방문할 수 있었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전율을 느꼈다”며 “독도에서 느낀 애국심과 독도사랑을 초심으로 삼아 앞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독도가 영원한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을 회원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 온 국민들이 독도의 소중함을 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며 “특히 이번 방문이 회원들의 자유수호 의지와 화합에 보탬이 된 점에 더 없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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