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유신고와 성남 야탑고가 제4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기도 예선 경기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유신고는 4일 안양 석수야구장에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2차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에서 안산공고를 8-1로 승리를 거두고 2승으로 2개조 리그전에서 결승에 올랐다.
유신고는 2회와 3회 각각 1득점 올리고 6회 2점, 7회 4점을 더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야탑고도 구리 인창고를 1회 2점과 8회 2점, 9회2점을 보태 6-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유신고와 야탑고의 결승전은 5일 오전 11시 안양 석수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