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양평 MTB 대회’가 오는 10일 양평군 강상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3회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 기간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레저스포츠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통한 녹색성장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축전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오전 9시 강상체육공원을 출발, 강상면 세월리 임도와 헬기장, 양자·백병산 싱글 코스를 돌아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27km 단거리 코스로 1천500여 명의 선수와 지원팀들이 참가해 4시간의 레이스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