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상엽(양평군)과 안승민(안성시)이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 씨름 결승에 진출했다.
라상엽은 12일 수원 한조씨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도민체전 2부 경장급(70㎏급)대회에서 상대 김상주(동두천시)의 계체실격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안승민도 부전승으로 8강에 오른 뒤 상대 계체실격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권혁용(양평군)과 채일남(김포시)은 소장급(80㎏급)에서 상대 부상 기권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역사급(105㎏급)에서는 김성준(광주시)이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