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 고양창작스튜디오에서는 오는 20~30일 2011년 상반기 국제교류프로그램의 결과보고 전시, ‘CLOSER & CLOSING’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한층 성장한 다국적(인도, 태국, 홍콩, 일본, 영국 출신) 5인의 작가들이 지난 5개월여 기간동안 한국에서 겪었던 경험과 기억 등을 작품화해 새로운 장소와 문화를 바탕으로 신체, 성 정체성, 일상 오브제, 개인의 기억, 형상과 지각 등의 이해관계를 다양하게 표출하고 있다.
또 평면과 조각, 사진, 영상, 설치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관객들에게 문화의 일면으로 더 넓은 세계를 이해하거나, 반대로 개인의 정체성과 장소 특수성의 문제를 다시금 생각하도록 이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www.artstudio.or.kr)를 통해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