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상록)은 28일 대한민국 청소년주간을 맞이해 ‘위풍당당 코리아, 청소년 희망나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들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청소년의 자유, 권리, 건강한 삶이라는 큰 테마로 꾸며졌고 청소년동아리 공연, 과학체험 및 창작체험부스로 꾸며지는 ‘청소년 자유’와, 청소년주간의 달 홍보, 우리 역사 바로알기 전시 및 설명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권리’, 인공첨가물 없는 천연아이스크림과 또띠아를 만드는 ‘청소년의 건강한 삶’으로 운영됐다.
최상록 관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문화감수성을 함양하고, 활동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청소년주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더불어 창의적인 리더로서의 성장을 돕고, 건전한 문화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