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에 김영수(55·사진) 고용노동부 전 홍보기획팀장이 13일 취임했다.
충청남도 부여 출신인 김영수 지청장은 지난 1975년 노동부에 입사해 서울지방노동청 서울고용센터소장, 노사지원과장, 노동부 통영지청장, 노동부 수원지청장, 본부 대변인실 홍보기획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10여년 전 안양지청에서 고용센터소장과 근로감독과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이 내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좋은 일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