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산하 5개 버스회사 노조 한시적 파업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1한국MICE산업전(KOREA MICE EXPO 2011)’에 인천 MICE 얼라이언스(Incheon MICE Alliance) 회원사와 공동 참가를 통해 인천 MICE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MICE산업전은 지난 11년간 지역별로 순회 개최되어 왔으며, 인천에서는 2009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산업전에서 ‘인천홍보관’은 인천의 랜드마크인 ‘인천대교’를 형상화하여 ‘바다위에서의 비즈니스’를 컨셉으로 디자인했다.
홍보관 내에서는 비즈니스 상담존을 중심으로 포토존 운영,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국내외 바이어와의 MICE네트워크 구축 및 신규국제회의 시장 발굴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산업전에는 인천광역시를 비롯하여 인천관광공사, 컨벤션센터(송도컨벤시아), 특 1,2급 호텔 등으로 구성된 인천 MICE Alliance 8개 회원사가 공동 참가해 ‘원스탑 서비스가 가능한 MICE 개최지, 인천’을 홍보한다.
또한 인천 MICE 인프라, 행사지원사항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24일 선포식을 갖고 국내 최초 ‘의료 MICE도시’로 재탄생한 인천의 이미지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2010년 12월 공식 출범한 인천 MICE 얼라이언스는 발족 이래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며 인천 도시이미지제고 및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산업전에 공동 참가하여 홍보함으로써 인천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인천의 MICE산업 경쟁력을 강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