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6.2℃
  • 구름많음강릉 33.8℃
  • 흐림서울 27.6℃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많음대구 32.6℃
  • 맑음울산 33.8℃
  • 구름많음광주 30.6℃
  • 맑음부산 31.2℃
  • 구름많음고창 31.6℃
  • 맑음제주 32.0℃
  • 구름많음강화 26.1℃
  • 구름많음보은 29.0℃
  • 구름많음금산 30.0℃
  • 맑음강진군 32.4℃
  • 맑음경주시 34.1℃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브랜드 ‘UUL’도입 아트숍 새단장

스토리가 있는 예술을 판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 아트숍이 새단장을 마치고 1일 개장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및 특화된 상품을 제공하고자 국립현대미술관만의 브랜드 ‘UUL(울)’을 도입해 아트숍을 브랜딩화 했다.

‘ART SHOP-UUL(울)’은 ‘우리’의 줄임말이자 울타리의 순 우리말로서 ’언제나 우리곁에 있는 우리들의 아트숍‘이라는 의미로, 언제나 열려 있는 예술과 문화의 울타리라는 예술이 살아 숨쉬는 새로운 서비스 공간으로서의 정의와 역할을 담았다.

앞으로 ART SHOP-UUL은 컨텐츠 개발과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공간 연출과 체험 가능한 공간으로서 미술관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트북 코너에는 국내외의 희귀 아트서적을 비롯해 미술, 디자인, 공예, 건축 등 130여종의 예술서적이 구비돼 있으며 가볍게 음료를 마시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밖에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아트숍 상품으로는 새롭게 도입한 브랜드 ‘UUL’을 활용한 상품10여종을 개발했고 브랜드 패키지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트숍 내 디스플레이 집기류 또한 특별한 이야기를 갖는다. 서울관 건립예정지인 구 기무사 건물의 폐기된 문들이 상품진열대로 탈바꿈해 ART SHOP-UUL 만의 특화된 상품을 진열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술관 유료회원에게는 상품 10% 도서류 5% 할인혜택(일부품목 제외)이 주어진다.

문의 아트숍 매장(02-507-5561∼5551)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