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지난 19일 경찰서 현관에서 항상 친절하고 공정하며 깨끗한 경찰이 될 것을 다짐하는 클린타이머(Clean Timer) 부착식을 가졌다.
이날 부착식에서 모든 직원들은 공무원으로서 모범이돼 각종 의무위반 행위는 물론, 어떠한 법규 위반도 하지 않을 것을 결의했다.
또한 경찰서 뿐만아니라 각 지능별 지구대 파출소에서도 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클린타이머 부착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
조종림서장은 “시민들은 범죄는 물론 교통 등 모든 치안 분야에 관심이 많고 체감 안전도 역시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이런 시민의식에 한 치에 부끄럼이 없도록 각종 범죄예방과 검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최고에 친절과 공정 그리고 깨끗한 경찰상을 위해 클린타이머를 제작, 우리 스스로 그 약속을 지키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서 현관에 비치된 크린타이머는 현재 125일로 표시돼있으며 경찰관에 의한 사고 및 국가 공무원법상 각종의무위반 행위가 발생하면 숫자는 다시 1로 돌아가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