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전직원은 지난 20일부터 2일간 ‘독도사랑 계기교육 강화연수’을 주제로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했다.
22일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와 탐방은 일본 국회의원의 울릉도 방문 및 일본 국정교과서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침탈행위를 규탄하고, 올곧은 애국정신을 계승하며 숭고한 국토수호 의지를 일깨워주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입니다’라는 연수자료를 제작,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환경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다뤘으며 독도를 바로 알고 사랑하는 계기교육에 도움을 줬다.
또한 일본의 독도침탈 도발행위에 맞서 국토 수호 정신을 계승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분명히 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이운진 교육장은 “우리 땅과 바다와 하늘이야말로 더없이 소중하고 영원히 지켜야 할 보금자리로, 울릉도와 독도 방문은 나라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독도의 신비스럽고 영묘한 이미지까지 가득 담아 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