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19일 부평1동주민센터 문화마당에서 22개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및 자원봉사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주민자치센터 강사 및 자원봉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민자치센터 강사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교육을 통한 자질을 향상시키고, 봉사활동에 대한 사기진작을 통해 자긍심 고취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자리에서 유해숙 교수(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의 ‘ 자원봉사자의 행복한 삶을 위한인식과 실천’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주민자치 리더로서 사명감과 자원봉사 활동가의 마인드 제고를 위한 강의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 교수는 “부평구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지역 리더로서 앞장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전문적인 자질 함양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