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도군단이 건군 63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 부대를 개방한다.
수도군단은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보훈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초·중학생, 시민 등 620여명을 초청해 호국 안보행사를 연다.
행사는 헬기ㆍ장갑차ㆍ자주포ㆍ통신장비 전시, 서바이벌 사격체험, 건빵시식, 얼굴 위장 페이스페인팅, 육군제복 입어보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수도군단은 특히 이날 오후 4시 군단 대연병장에서 국기 강하식과 장병들의 열병, 군가제창 등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