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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탁주 등산전용 막걸리 ‘메아리’ 출시

구리시의 대표 막걸리로 뿌리를 내린 구리탁주 ‘얼수’가 등산전용 생막걸리 ‘메아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메아리는 웰빙 바람을 타고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산양삼을 함유하고 있으며, 막걸리병엔 산양삼 생산자인 지리산산삼이 표기돼 있다.

100% 국산쌀로 빚고, 산양삼의 특정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들어 있는 ‘메아리’의 소비자 가격은 1천500원이다.

지난해 1월 유통 기간 1년짜리 생막걸리 제조기술을 특허 출원하며 탄생한 탁주제조업체인 한민족식품연구원은 경기미로 빚은 750㎖ 프리미엄 생막걸리 ‘얼수’를 지난해 10월 출시한 바 있다.

구리탁주 정인자 대표는 “막걸리의 고급화와 세계화를 위한 대안 가운데 하나가 기능성 막걸리를 어떻게 개발하느냐가 과제였다”면서 “등산객들이 휴대하기 좋고, 맛까지 곁들였다”고 말했다.

구리탁주는 꾸지뽕, 백년초 등을 함유한 ‘메아리’도 출시할 계획이다.

메아리의 알콜농도는 6%, 용량은 등산객들이 휴대하기 좋은 5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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