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가 한개의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 석권하며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전자공학과 소속의 장성훈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EoN’과 컴퓨터과학과의 이우식 학생등 3명이 팀을 이룬 ‘S-UNS’가 제9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에서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과 최우수상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하게 된 것이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은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7개월 간의 심사를 통해 지난 11월 경진대회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대의 ‘EoN’과 ‘S-UNS’은 각각 2천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