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생태공원인 ‘인천나비공원’이 최근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은은하고 생태적인 빛을 연출하는 고품격의 명품공원으로 거듭 나고 있다.
부평구는 지난 8일, 공사 완료를 기념해 구청장, 구의회의장 및 주민들과 함께 ‘인천나비공원’ 상징조형물과 야간경관 시설물을 둘러보며 모든 이들의 꿈과 희망의 장이 되길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나비 상징조형물을 통한 체험 포토존을 제공하고 주산책로변에는 꿈·희망·상상 버튼 조작을 통한 나비가 날아가는 형상의 빛 파노라마를 연출하고 또 다른 동화 속 이야기가 펼쳐지는 빛과 나비의 이야기 속으로 공간 여행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