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존중 글로벌인재 육성에 앞장
글ㅣ노권영기자 rky@kgnews.co.kr
김 의원은 당선의 환희와 걱정을 함께 안았다. “어려운 선거전에서 최선을 다한 자원봉사자 등에게 무한히 감사하며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회의원 7명의 구역에 홀로 선 교육의원이 어느 정도 일을 해낼 지 걱정이 앞서나 교육 발전의열정으로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죽은 교육상을 희망교육으로 탈바꿈 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교육이 희망의 메시지로 무장 돼 교육발전을 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정의와 예절, 건강이 죽었다”고 우려하고 “학칙과 규범을 준수해 학내 정의를 살리고 동방예의지국 다운 예절 생활화에 힘쓰며 OECD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넉넉한 심성의 학교 생활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밝혀 학업 지향 교육의 한계에서 과감히 벗어날 수 있도록 예체능 과목 적극 반영 등 사람다운 교육 세계 실천을 주창 했다.
무료급식에 대해 김 의원은 지자체 책임제로 운영돼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성남시는 이미 이를 실천하고 있고 각 지자체는 이를 모범 사례로 도입해 무료급식을 교육 예산에서 충당하면서 올 수 있는 전문예산의 파행운영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