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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 학교폭력 근절 대책 회의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생활안전과장, 형사과장, 학교폭력 안전드림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학교폭력 대책회의는 학교 폭력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책을 강구하고자 열띤 토론형식으로 경찰·교육청 장학사·일선학교 생활인권 교사 등이 협력해 인력풀(핫라인)을 구성하고 학교폭력 신고체제 ‘Safe line(안전라인)’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경찰은 학교폭력 가해학생 선도를 위한 ‘경찰체험 학습 프로그램’도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세이프 라인(Safe line)은 수원남부서 관내 초·중·고 71개교 생활인권 담당 교사와 교육지원청 장학사·여성청소년계 직원들로 구성된 80여명의 인원이 상호 협력 및 역할을 분담해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유현철 서장은 “학교폭력을 학생·교육당국간의 문제로만 치부할게 아니라 교육청·학교·학부모·경찰·시민단체 등이 상호 협력해 대처해야 할 것으로 본다”며 “경찰은 우선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해 최다한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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