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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총파업 결의… 이달중 투쟁본부 출범

민주노총이 올해 총파업에 나서기 위한 조직화에 들어간다.

민주노총은 지난달 31일 제52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총파업과 총선ㆍ대선 승리를 위한 ‘2012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2012년 사업계획 의결을 통해 노동자는 물론 99% 국민이 함께 살기 위해 기필코 총파업을 성사시키겠다”면서 “‘함께 살자’, 그러기 위해 ‘더 분노하고 더 행동하자’”를 2012년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민주노총은 이달 중 2천여 단위노조를 대상으로 단위노조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총파업 투쟁본부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6기 임원 보충선거를 실시해 정용건 사무금융연맹 위원장과 양성윤 공무원노조 위원장을 민주노총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날 대회에는 민주노총의 정치방침 결정을 앞두고 이정희ㆍ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심재옥 진보신당 부대표, 안효상 사회당 대표 등이 참석해 민주노총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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