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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4.11총선] “기존 정당 곧 집단 탈당사태 올 것”

박세일 국민생각(가칭) 창당준비 공동위원장은 8일 “유력 정당에 소속된 현역의원 몇명이 입당의사가 있지만 홀로 탈당하는 것을 매우 주저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당 창당대회에 앞서 언론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장기표 공동위원장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각각 당내 진통을 겪고 있는데 갈등이 더 깊어지면 집단 탈당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며 “이 시기에 맞춰 입당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생각 측은 이날 민주통합당 소속 원외 지역위원장 7명이 탈당해 국민생각에 입당했다고 전했다. 경기지역 4명, 서울지역 2명, 전북지역 1명 등이다.

이들은 “경기지역은 총 59명으로 선출하는데 25명을 당선시키겠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전국적으로 70~80석이 목표”라고 밝혔다.

국민생각 경기도당 창당대회에는 당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수천 전 경기동북부민주시민운동 실천협의회 의장이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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