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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200M 대회 신기록 기뻐요

 


“소년체전 다관왕은 이번이 처음이라 정말 기뻐요.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서 박태환 오빠같은 훌륭한 선수가 되겠습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여자초등부에서 자유형 100m와 자유형 200m, 계영 400m에서 나란히 정상에 오르며 3관왕에 등극한 김리진(성남 하탑초)의 소감이다. 김리진은 이번 대회 여초부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각각 59초31과 2분06초0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낸 뒤 김제이(남양주 금교초), 김진하(안산 고잔초), 이정현(남양주 도곡초)과 팀을 이룬 계영 400m에서도 4분06초58로 우승을 차지하며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자유형 200m에서는 본인의 최고 기록이자 이번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여초부 자유형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평택과 서울에서 수영장을 운영하시는 아버지 덕분에 5살때부터 수영을 시작한 김리진은 2년 전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김리진은 부족한 스피드를 더 길러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가서도 우수한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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