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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양주시 각각 1·2부 정상

 


화성시와 양주시가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각각 1, 2부 정상에 올랐다.

화성시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안산시 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과 감골체육관, 원곡고 실내체육관 등에서 벌어진 대회 1부에서 남자부 우승과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한 것에 힘입어 500점을 획득하며 고양시(400점)와 남양주시(250점)를 누르고 종합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부에서는 양주시가 남자부 1위를 기록한 것에 힘입어 350점을 얻어 여자부 1위를 차지한 과천시(350점)와 오산시(300점)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양주시는 과천시와 종합 점수에서 350점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참가 종별과 세트 득실, 게임 득실율을 따지는 대회 규정에서 앞서며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1부 남자부 변남식과 여자부 이상심(이상 화성시)이 뽑혔으며 2부에서는 남녀부 각각 신영남, 노경순(이상 양주시)이 각각 영예를 누렸다. 또 심판상은 이의수 씨에게 돌아갔다.

한편, 도내 25개 시·군 총 762명의 배구 동호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폐회식에는 김철민 안산시장, 임희창 경기도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이상근 안산시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윤화섭 도의회 문광위 위원 등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대전에서 막을 내린 2012 전국생활대축전에서 종합우승 8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경기도 배구선수단의 우승 트로피 봉납식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 회장은 “생활대축전 8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배구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많은 도민들이 배구를 즐길 수 있도록 널리 보급하고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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