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토)

  • 구름조금동두천 24.2℃
  • 맑음강릉 28.9℃
  • 구름많음서울 25.7℃
  • 구름많음대전 23.2℃
  • 구름조금대구 24.7℃
  • 구름많음울산 24.3℃
  • 구름많음광주 23.7℃
  • 흐림부산 24.7℃
  • 구름많음고창 23.9℃
  • 흐림제주 27.1℃
  • 구름많음강화 23.8℃
  • 구름많음보은 22.6℃
  • 구름많음금산 22.6℃
  • 구름많음강진군 22.7℃
  • 맑음경주시 23.3℃
  • 구름많음거제 25.5℃
기상청 제공

경희대, 전국체전 축구 남대부 도대표 선발전 8강 진출

경희대가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대학부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8강에 올랐다.

경희대는 4일 용인시축구센터 제4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1회전 서울문화예술대(안산시 소재)와의 맞대결에서 혼자 2골을 기록한 엄진태의 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를 거두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도대표 선발전 8강에 오른 경희대는 5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아주대와 준결승 진출을 위한 단판 대결을 벌인다.

전반 26분 상대 제명규의 자책골로 행운의 선취점을 얻은 경희대는 28분 엄진태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13분 엄진태가 골에어리어 정면에서 팀의 세번째 골을 넣으며 3-0으로 앞서나간 경희대는 후반 23분 유준영이 단독 드리블에 의한 오른발 슈팅으로 점수를 4골차로 벌렸다. 경희대는 후반 44분 서울문화예술대 김진호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남은 시간 더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4-1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한편, 토너먼트 단판전으로 벌어지는 이번 제93회 전국체전 축구 도대표 선발전은 오는 18일까지 용인시축구센터에서 벌어지며 지난 대회 우승팀인 성균관대를 비롯한 도내 9개 대학팀이 출전했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8일 11시 용인시축구센터 제2구장에서 펼쳐진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