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토)

  • 구름조금동두천 24.2℃
  • 맑음강릉 28.9℃
  • 구름많음서울 25.7℃
  • 구름많음대전 23.2℃
  • 구름조금대구 24.7℃
  • 구름많음울산 24.3℃
  • 구름많음광주 23.7℃
  • 흐림부산 24.7℃
  • 구름많음고창 23.9℃
  • 흐림제주 27.1℃
  • 구름많음강화 23.8℃
  • 구름많음보은 22.6℃
  • 구름많음금산 22.6℃
  • 구름많음강진군 22.7℃
  • 맑음경주시 23.3℃
  • 구름많음거제 25.5℃
기상청 제공

SK 와이번스 최정·김성현 부평남초 방문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소속 내야수인 최정과 김성현이 지난 4일 인천 부평구 소재 부평남초를 방문해 ‘찾아가는 SQ교실’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과 SK구단이 학교체육활성화와 스포츠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SQ교실은 올해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며 그 중 10회는 선수단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6월의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최정과 김성현은 이날 부평남초를 방문해 4학년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선수와 함께 하는 북클럽’을 실시했다. 두 선수는 어린이들에게 야구관련 권장 도서인 ‘천하무적 어린이 야구왕’을 소개하고 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정 선수는 책에 소개된 3번 타자의 역할과 책임감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두 선수는 학생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사인볼 및 사인 도서를 증정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최정은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준다는 것이 어색했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이 시간을 통해서 학생들이 야구를 조금 더 친숙하게 느끼고 동시에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날 부평남초 강당에서는 5~6학년 450명을 대상으로 SQ프로그램을 진행됐다. 학생들의 건강체력관리시스템인 PAPS(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에 해당하는 심폐지구력, 유연성, 악력, 제자리 멀리뛰기 등을 측정했고, 운동장에서는 손지환 SK 코치가 야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