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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조-김미진 남녀고등부 '최강 라켓'

고영조(고양 일산대진고)와 김미진(안양 백영고)가 나란히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스쿼시 경기도대표로 선발됐다.

고영조는 지난 9일 수원 홍익스쿼시클럽에서 벌어진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스쿼시 경기도대표 2차선발전 남자고등부 결승에서 이승훈(백영고)을 3-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고영조는 지난 3월 같은 장소에서 벌어졌던 도대표 1차선발전 우승에 이어 2차선발전에서도 1위에 오르며 종합성적 1위로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여고부에서는 김미진이 4인 풀리그에서 3전 전승으로 엄화영(일산대진고·2승1패)과 윤상은(용인 구성고·1승2패) 등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1, 2차 통합우승으로 도대표로 최종선발됐다.

또 여일반에서는 지난 92회 대회 여고부에서 백영고 소속으로 금메달을 따냈던 최유라(한국체대)가 3인 풀리그에서 2전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9인 토너먼트로 치러진 남일반에서는 박종명(중앙대)과 지난해 수원 수일고 소속으로 92회 대회 전국체전 남고부에서 정상에 오른 유재진(경기도스쿼시연맹)이 나란히 1, 2위에 입상했다.

한편, 경기도스쿼시연맹은 이날 제93회 전국체전 도대표 2차선발전을 마친 뒤 1, 2차선발전 입상자를 중심으로 남녀고등부에 고영조와 김미진을, 남녀일반부에 이세현(한국체대·국가대표), 박종명(중앙대), 유재진(경기도스쿼시연맹), 송선미(국가대표), 최유라(이상 한국체대), 박다빈(한신대) 등 모두 8명의 경기도대표를 최종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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