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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명사수 ‘탕!탕!탕!탕!’

김대웅(KB국민은행)이 제32회 실업단사격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한 김대웅은 17일 전북 임실군 전북종합사격장에 열린 대회 최종일 스탠다드권총 남자부 개인전에서 572점으로 팀 동료 강민수(562점)와 김종률(서울 노원구청·557점)을 누르고 정상에 오른 뒤 강민수, 이영훈과 팀을 이룬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도 KB국민은행이 1천688점으로 서울 노원구청(1천657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을 오르는 데 힘을 보태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김대웅은 지난 15일 속사권총 남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추가해 4관왕에 등극했다.

또 50m 소총 복사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박해미, 안혜상, 정미라, 김진아가 팀을 이룬 화성시청이 1천766점으로 인천남구청(1천774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50m 소총 3자세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을 차지했던 안혜상은 이날 은메달 1개를 추가해 이번 대회 금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밖에 전날 벌어진 더블트랩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신현우(의정부시청)가 본선과 결선 합계 173점으로 박준영(경남 창원시청·171점)과 팀 동료 지영배(160점)를 누르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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