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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래 3관왕 ‘금물살’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정다래(수원시청)가 제3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정다래는 18일 전북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 인혜진, 장언하, 이겨라와 팀을 이룬 수원시청이 4분19초06으로 제주시청(4분20초97)과 대전시체육회(4분25초59)을 제치고 우승하는데 기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정다래는 평영 50m와 100m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혼계영 400m에서는 원영준, 나한다루, 하준석, 정기범이 팀을 이룬 수원 산남중이 4분05초24의 대회신기록(종전 4분06초00)을 세우며 전북 군산진포중(4분16초32)과 고양 백신중(4분23초51)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원영준은 배영 50m와 계영 400m 우승에 이어 3관왕이 됐고 나한다루는 평영 200m와 계영 400m, 하준석은 접영 50m와 계영 400m에 이어 각각 세번째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또 정기범은 계영 4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이밖에 남일반 혼계영 400m에서는 이승현, 김진수, 정용, 김현준이 팀을 이룬 국군체육부대가 3분49초01로 광주 ㈜하이코리아(3분53초81)와 전북 전주시청(3분53초87)을 꺾고 1위에 올랐고 여고부 개인혼영 400m에서는 박정민(안양 관양고)이 5분07초14로 최유정(대구 성서고·5분08초77)과 지은비(인천체고·5분08초83)룰 꺾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이날 열린 플랫폼다이빙 여고부에서는 장미혜(경기체고)가 190.95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일반에서는 윤정원(경기도체육회)이 228.15점으로 2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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