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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꿈나무 성장 기대”

 


지난달 고양시를 비롯한 도내 16개 시·군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 및 역대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우며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선수단의 해단식이 19일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상곤 도교육감과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도내 25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주축교 교장, 가맹경기단체 회장단 및 전무이사, 선수 및 지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에 앞서 김상곤 도교육감은 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1부에서 23연패를 달성한 수원교육지원청과 2부에서 2연패를 이룬 평택교육지원청에 우승기와 우승배를 전달하는 등 입상 시·군교육청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도, 수영, 테니스, 체조, 사격 등 5개 종목 전무이사에 공로패가 전달됐고 입상한 선수들을 대표해 이근아(수영·수원 잠원초) 양이 메달을 수여받았다.

또 사상 최초로 전 종별을 석권하며 종목우승을 차지한 테니스를 비롯해 13개 종목 우승팀에 트로피가 수여됐고 육상 3관왕 이혜인(성남 운중초) 등 23명의 종목별 최우수선수와 체조 4관왕 염상준(수원북중) 등 19명의 다관왕에게도 최우수선수 트로피와 메달 및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상곤 도교육감은 “22년만에 경기도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해 경기도가 우리나라 학교체육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해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치러진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 80개, 은 63개, 동메달 79개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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