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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여중, 여중부 종합우승

인천 계산여중이 2012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계산여중은 20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중부 종합성적에서 총 66점을 획득하며 인천 방축중(62점)과 강원 양양여중(20점)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계산여중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치러진 이번 대회 여중부 경기에서 김채원, 모은서, 이다정이 나선 단체추발 2㎞에서 방축중에 기권승을 거두고 정상에 오른 것을 비롯해 스크래치 2위와 200m 기록 3위 등 금 1, 은 1, 동메달 3개의 성적을 올렸다.

방축중의 모든 메달에 기여한 박예지는 여중부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고 김용구 계산여중 감독과 홍영미 방축중 코치가 각각 최우수감독상과 최우수지도자상에 선정됐으며 여중부 200m와 단체스프린트에서 나란히 우승해 2관왕에 오른 박수빈(연천중)가 최우수신인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열린 여중부 단체스프린트에서는 박수빈, 김성지, 박다솜, 박다은이 팀을 이룬 연천중이 1분22초169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독주 500m와 남고부 스크래치에서는 김현지(37초784)와 박종효(이상 인천체고)가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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