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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장애인 1급 성폭행

20대 성추행 전과자가 신체 저항이 어려운 하반신 마비 1급 장애인을 성폭행해 구속됐다.

의정부경찰서는 12일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1급 장애인의 집에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로 김모(2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 중순 의정부시에 사는 A(30·여)씨의 집문을 열쇠 수리공을 불러 열고 들어가 두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1급 장애자로 김씨의 범행에 저항할 수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2월에도 충북 지역의 찜질방에서 여성의 가슴을 만져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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