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남서울본부(본부장 박정욱)는 지난 25일 가천대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승우 KT&G 성남지점장과 정일준 가천대 학생복지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가천대 강당에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KT&G 상상펀드 장학금 1천만원 전달식이 열렸다.
가천대는 KT&G가 기탁한 장학금을 성적우수 및 교내활동 우수 학생 10명에게 전달키로 했다.
KT&G 상상펀드는 자난해 3월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고, 추가로 임직원의 자원봉사를 시간당 1만원으로 환산해 적립한 기금으로 공정한 자체 심의를 거쳐 소외계층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올해 연간 운영 규모는 약 22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