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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씩씩한 군생활 응원합니다”

경기북부병무청 ‘306 입영문화제’ 호응
타임캡슐키핑서비스 등 프로그램 준비
입영자·동반가족 등의 허전한 마음 달래

 

“즐거운 마음으로 입대하니 군 생활이 두렵지 않습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이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장정들과 가족·친구·연인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입영현장에서 개최하고 있는 ‘306 입영문화제’가 호응을 얻고 있다.

북부지청은 지난 6일 의정부시 용현동 육군 제306보충대대 연병장에서 전국에서 입영하는 장정들과 환송가족, 지역주민들과 함께 입영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문화제는 연예병사 김혜성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여성 5인조 댄스그룹 BMS, 7인조 주부밴드 맘마미아, 연예병사 민경훈·김호경(Tei) 의 공연과 군악대 연주가 펼쳐졌다.

또 입영자, 동반가족, 친구 등이 희망메시지를 작성하면 전역 후 본인이 희망할 경우 다시 받아 볼 수 있도록 한 타임캡슐키핑서비스가 많은 관심을 끌었고 포토존, 군복 입어보기, 입대전 부모님이나 연인 등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자유발언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신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앞으로도 ‘306 입영문화제’를 발전시켜 서로 축하와 격려하는 입영문화로 정착되도록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 만들기’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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