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수원화성에 대한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신문이 주최한 ‘제5회 수원화성 愛! UCC·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9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수원화성을 주제로 150여편의 UCC와 사진이 출품돼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7작품 25명의 수상자를 확정됐다.
동영상 부문의 대학·일반부 금상에는 문종호(47)씨의 ‘정조의 꿈, 수원화성’이 선정됐고, 학생부 경기도지상은 박철우·임주영(안양예고 사진영상학과 2년)의 ‘어느 날’이 차지했다.
사진 부문의 대학·일반부 금상에는 윤경수(41)씨의 ‘눈 내리는 서장대’가, 학생부 경기도지사상은 김동민(계원예고 연극영화과 2년)의 ‘비 오는 날 한국의 색’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