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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험생물학회聯 국제위원 선임

분당차병원 함기백 교수

분당차병원은 함기백 교수(제2연구부원장·사진)가 최근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FASEB) 및 국제약리학연합(IUPHAR)의 국제위원에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기초의학 학술집단으로 생화학, 분자생물학, 생리학, 해부학, 병리학, 약리학 등 기초의학계를 포괄하는 기구이며 국제약리학연합은 세계적인 약리학연구의 중심 학회로 소화기약물, 순환, 신경계 등 분야별 위원회를 두고 있다.

함 교수가 선임된 국제위원은 전 세계적으로 5년마다 총 10여명이 선정된다.

함 교수는 한국을 대표해서 향후 5년간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 및 국제약리학연합에서 앞으로 열린 관련 국제학술행사 시 소화기약물학 분야의 연제를 선정하는 등 역할을 하게 된다.

함기백 교수는 “한국을 대표해서 소화기약물학 분야 신약 개발 등에 나서는 만큼 긍지를 갖고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 교수는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암연구부장, 대한암예방학회장, 프리라디칼학회 및 대한 소화기 내시경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연 10회 이상 국제저명학회 강연, 현재까지 SCI 논문 140여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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