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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생명·재산 보호 온힘 ‘도지사상’ 영예

이동수 마사회 분당지점 소장

 

한국마사회 분당지점의 이동수(38·사진) 소장이 왕성한 화재예방 및 재난현장활동 공로로 최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 소장은 입사 5년차 해인 지난 2009년 1월 분당지점으로 전보돼 온 이래 현재까지 지점 경마장을 찾는 고객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화재 예방활동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 소장은 지난 3일 분당소방서 강당에서 열린 제50회 소방의날 행사장에서 참석한 전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도지사상을 받았다.

이 소장은 마사회 분당지점 청사 화재시설에 대한 수시점검과 고객 최우선 생명존중, 매월 전직원 재난대비훈련 등 평소 안전의식 생활화에 나서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점 청사에는 경마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일일 수천명의 고객이 찾는 등 다중집한 장소로 철저한 소방예방 대책 등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김종진 마사회 분당지점장은 “지점 청사 특성상 고객 안전을 최우선시해 상시 재난대비훈련에 힘쓰고 있다”며 “이동수 소장을 비롯 전직원이 화재예방에 혼연일체가 돼 나서 지점 청사가 최상의 안전지대로 매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말 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 한국마사회 분당지점은 지난달 생활보장 수급자 등 관내 생활곤란 세대용 단독경보형 화재감지지 170개를 분당소방서에 전달했고 이에 앞서 양기관은 지난 9월 지점 청사에서 재난예방 합동훈련을 펴는 등 상생 소방을 구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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