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는 학교법인 가천학원 김신복 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사진)이 최근 1973년 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피츠버그(Pittsburgh)대학교 개교 제 225주년 기념식에서 ‘전통의 월계관상(Legacy Laureate)’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은 뛰어난 직업적 성취나 개인적 성과가 큰 피츠버그 대학의 동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이사장은 최근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개교를 기념해 열린 홈커밍데이에 초청을 받아 교수 및 학생대표, 동문 등이 참석한 만찬에서 피츠버그 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 부총장으로 근무하던 2010년 4월 피츠버그 대학교 행정국제대학원(GSPIA) 졸업식에 초청 받아 ‘탁월한 동문상(Distinguished Alumnus Award)’을 받고 20여 분간 축사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