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지사장 남정윤)는 29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 ‘2012 하반기 전기안전자문위원회(위원장 임종성)’를 개최하고 공사업무에 대한 개선사항, 지역사회 발전 위한 방안, 전기업계 공동발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회의는 관할구역인 성남, 광주, 하남지역의 정·행정계, 전기공사협회 및 관계 기업인 등 각계 인사로 된 자문위원과 공사 지사장 및 간부직원 등이 참석해 전기안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회의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자문회의는 전기안전공사 전반에 대한 일반현황 및 지사현황에 대한 소개에 이어 공사 발전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새로운 사업을 신규로 발굴해 새바람을 불어 넣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직원 모두가 동참해 성과를 배가해 나가는 한편 신뢰감을 담보로 하는 각 지역 전기공사협회가 일정부문 역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또 대선을 앞두고 공사의 지사 차원에서 투표독려 캠페인을 벌여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해보자는 제안도 제기됐다.
남정윤 지사장은 “전기안전공사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공사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며 “자문회의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직원들이 숙고해 더 발전하는 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