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일 밝혔다.
선언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선진 노사문화 정착, 사회통합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근로자들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건전한 노동운동을 약속했으며 사업주는 근로자 인권존중, 고용창출, 윤리경영 등을 다짐했다.
시는 노사화합을 위해 행ㆍ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윤주 시장은 “노동계와 기업, 시민, 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시민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